File No.
File Name.
"하하, 닮았다는 이야기 자주 들어."
연령
Age
32
성별
Sex
남성
키
Height
181cm
국적
Country
캐나다
경력
경력 | 1년차
Career
니콜라스 맥헤일 Nicolas Mchale
Status
스테이터스
STR
힘
8
DEX
민첩
2
Appearance
외관
여러 번 탈색을 해 부스스한 감이 있는 짧은 길이의 애쉬블론드색 머리를 깔끔하게 가르마를 타 빗어넘겼다.
오른쪽에만 붉은 기가 도는 흑안, 살짝 처진 눈썹에 늘 완만한 호선을 그리고 있는 입, 거기에 느긋한 행동거지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
목 옆으로 화살 모양 타투가 있고 은색 반지가 걸려있는 목걸이를 늘 착용하고 있다.
마른 체형이나 품이 큰 옷을 주로 입기도 하고 자세가 곧아 왜소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Character
성격
느긋한 마이페이스
협조적인 태도에 부드러운 말투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사근사근하고 상냥해 보이는 이미지. 끓는점이 높아 누군가 다툼을 걸어오는 등의 불유쾌한 일이 생겨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웃어 넘기는 일이 대다수이다.
주변 상황에 휩쓸려 동요하는 일이 드물기도 하고 진지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지적을 당하는 일도 잦지만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
적당한 거리감
가볍게 알고 지내기에는 좋은 사람. 인간관계는 무난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적으로 가까이 지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주변에 사람을 두지 않는 게 관성이 되어 굳어져 버렸다.
그럼에도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 상대방과 가까워질수록 겉치레를 덜어내고 듣기 좋을 말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소위 말하는 '입만 열면 깬다.'의 좋은 예시.
안전불감증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생존 본능이라는 게 결여된 것 같은 인간상. 위험도가 높아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일에도 스스럼없이 나서는 모습을 보면 죽는 게 두렵지 않은 건가? 싶을 정도.
이러한 성향 때문에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일이 종종 있음에도 학습 능력이 없는 건지 몸을 사리거나 하지는 않는 듯하다.
Ect.
기타사항
-
8월 16일 생. 애칭은 닉(Nick).
가족으로는 위로 누나가 한 명 있다. 먼저 언급하는 일이 없는 것을 보면 남매간의 사이는 소원한 것처럼 보인다.
-
과거 아역배우 출신의 영화배우였다. 데뷔 후 몇 년간 고만고만한 작품에 출연하며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단역만 맡아오다가 모 유명 감독의
눈에 들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가 첩보 액션 영화인 '에이리어 13'.
영화의 흥행을 계기로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쏟아져 인기 배우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그렇게 인생의 황금기가 찾아오는 듯하다가…
-
8년 전 영화제가 열리기 전날, 자신이 살던 지역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던전에 의해 그날 집을 비웠던 누나를 제외한 가족들을 잃었다.
사건 직후 은퇴, 그리고 잠적을 타 소식을 아는 사람이 없었으나 1년 전 쯤 하이에나로 등록하기 위해 기관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돈이 궁한 게 아니냐 라던가, 배우로서 공백기가 길어져 복귀할 수 없게 되자 하이에나로 전향한 게 아니냐는 등 하이에나로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들려오는 무수한 소문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배우 생활을 했을 당시에는 예민한 완벽주의자라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에 와서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
목에 걸려있는 반지는 한 하이에나로부터 전달받은 가족의 유품.
-
좋아하는 것은 술, 담배 등의 각종 기호식품. 싫어하는 것은 잔소리하는 사람, 그리고 미신 등의 비과학적인 것들.
-
취미는 내기. 같은 던전에 들어가는 하이에나에게 누가 더 값어치 나가는 물건을 찾아내는지와 같은 가벼운 내기를 제안하고는 한다.
자신이 질 것 같은 상황에 홀랑 내빼버리는 일도 있으니 이길 것 같다면 도망가지 않는지 잘 지켜보도록 하자.
-
무언갈 흉내 내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고작 1년차인 풋내기임에도 타고난 눈썰미가 좋아 요령을 빠르게 습득해 적어도 남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었다고….(믿거나 말거나) 오랜 시간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기본기가 있어 힘쓰는 일을 어려워하지는 않는다.
-
늘 외투 주머니에 소형 녹음기를 넣어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