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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No.

File Name.

길드이름.png

"뭘 봐? 미소녀 하이에나 처음 봐?"

연령

Age

25

성별

Sex

​여성

Height

163cm

국적

Country

프랑스

경력

​경력 | 2년차

Career

꾸밈 1.png

이본 카르멘 Yvonne Carmen

Status

스테이터스

STR

3

DEX

​민첩

7

@djqn 님 커미션

사진.png

Appearance

외관

당당하게 치켜 뜬 옥빛의 백색 눈동자는 상대의 시선을 피하는 법이 거의 없을 것이다. 짙은 눈썹과 오똑 솟은 콧대는 만만치 않은 성격이라는 걸
보여주는 지표와도 같다. 곱슬거리는 금발이 다채롭게 반짝이는, 멀리서 보아도 화려한 외모를 가진 미인.

액세서리를 좋아해서 하이에나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귀걸이, 팔찌 등이 그의 움직임과 함께 항상 짤랑이곤 한다. 옷은 대체로 몸에 딱 달라붙는 활동복이나 테크웨어류를 선호한다. 물론 화려한 종류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던전의 부산물을 뒤지며 프릴 달린 탑을 입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몸에 잔근육이 많으며 날렵해보이는 몸매이다. 몸을 곱게 쓰지는 않는지 여기저기 작고 큰 흉터도 곧잘 보인다.
그래도 관리는 잘 하는지 피부는 제법 곱다. 제 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Character

성격

§ 천상천하 유아독존!

 말 그대로 이 수식어가 참 어울리는 사람이지. 매사 여유롭고 태평하며 오직 나만 잘났다, 나만이 잘 되게 해주세요. 뭐든 내 마음대로 될 지어다
마인드의 소유자다. 자신의 능력에 한치 불안도 의심도 없으며 좋게 보면 긍정적이고 나쁘게 보면 재수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하이에나
주제에 저런 거만함을 가져도 되냐는 불만이 주변에서 들려와도 “응~ 그래서 내가 돈을 더 벌까 니가 돈을 더 벌까?” 하고 상큼하게 되받아주는
싸가지 없는 미덕도 겸사겸사 지녔다.

 

§ 제멋대로 말괄량이!

 거기에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왕성한 호기심은 덤. 그리고 남의 말은 잘 듣지 않고 틈을 발견하면 가차없이 파고들고 제멋대로 판단하며 행동
하고 방자하게 굴며 자존심 세고 자존감 높고…… 오. 미움받기 쉬운 타입이라는 건 확실히 분명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죽을 인물이라면 애초에 그렇게 굴지 않았겠지. 미움받으면 미움받는대로, 좋다면 좋은 대로 사람을 대하는 것은 차별없이 평등하다. 하늘에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행동하고 있는데 슬퍼할 일이 무어 있겠는가? 물론 사람이기에 상처받을 수야 있겠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로 금방 극복하니 걱정은 없겠다.

 

§ 그래도 책임은 져줄게~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는 한국의 속담이 있듯이, 어쨌든 사람들이 이본을 상대할 때 후퇴하게 되는 이유는 따로 있을 것이다. 물론 본인이 말을
처 안 듣는 것도 한 몫 하지만, 대체로 자신의 행동에는 책임을 제대로 져서 할 말이 없게 만들기 때문이지. 본인이 잘못한 게 맞다면 사과도 시원
시원하게 나오고, “내가 못할 것 같아?” 하고 말이 먼저 앞서나가는 일들도 대체로 끝내주는 성과를 자랑한다.

 

그러니 함부로 깔보지 마라. 사람의 콧대가 하늘을 찌를 듯 높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느니라. 봐라, 지금도 율리시즈 소속 하이에나가 되었지 않는가?

Ect.

기타사항

§ 가족관계

 아버지(쟝 카르멘)와, 오빠 둘(첫째 마티스 카르멘, 둘째 루이 카르멘)을 위로 둔 부잣집의 귀염둥이? 아니, 사고뭉치 막내 딸이다. 어머니는 던전이 발생할 때 휘말려 사망한지 오래. 이본이 아주 어릴 적의 일이었으므로 어머니를 크게 그리워하지는 않는 편이다.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전부 한 번 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유명 헌터이며, 아버지가 길드장인 프랑스의 에라토 길드에 속해 있다.
대단한 능력주의의 아버지와 (이본의 표현으로는) 싸가지 없고 잘난 척 하는 첫째 오빠 밑에서 혼자 각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눈칫밥을 먹었다. 아버지는 차라리 생 까고 무시하기라도 했지 첫째는 툭 하면 니가 던전을 아냐, 헌터 생활이 얼마나 빡센지, 너는 우리 덕분에 살아있는
거다 어쩌고 저쩌고 왈왈 멍멍…

 대학까지는 무난하게 참으며 지원받아 갔지만 이본의 성격도 성격인지라, 어느날 돌연 자퇴한 후 “헌터가 되지 못한다면 하이에나라도 되어서
니들보다 성공해주마!!”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가출하여 살고 있다. 그때 큰 소리 친 만큼 완전 대박 성공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부유한 집안을
등지고 나온 것 치곤 하이에나의 고소득이라는 특징 덕에 무난하게 살고는 있는 편. (“던전 그거 별거 아니던데~”)

막내 오빠와만 유일하게 연락하고 있다. 가끔 애교도 부려서 용돈을 타내는 거 보면 그와는 사이가 괜찮은 것 같다.

 

§ 호불호

 프랑스인답게 (“그거 편견이다?”) 와인과 빵, 치즈, 디저트 등을 좋아한다. 술은 주종을 가리지 않는 편이긴 할 정도로 애주가이긴 하다.

싫어하는 건 딱히 없다. 변덕스러운 편이라 오늘 좋았다가도 내일 싫다고 하는 편. 몇 가지 불변의 비호감 요소라면 자신을 구속하는 것이나 답답한 거나, 뭐 그런…

 

§ 하이에나 경력은 2년

 힘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몸의 움직임이 재빠른 것이 큰 장기로 여겨져 제법 인정 받는 하이에나로 여겨진다. 물론 처음에는 부잣집 딸래미 답게 3D 직업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지만 (같이 일했던 선배 하이에나의 증언 – “에? 이거 뭐야? 뭐어~? 내가 저런 걸 해야 한다고?! 거짓말!!”) 2년 동안 적응하지 못했다면 애초에 일찌감치 관둔 지 오래여야 했을 테다. 게다가 그는…

 

§ 특이 기질?

 어쩌면 하이에나가 천직이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헌터라고 다를 건 없지만 유독 목숨이 위태로운 걸 즐기는 성향이다. 애초에 좌우명으로 삼았다는 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위험하고 급박한 건일수록 자신이 더욱 더 살아있고 쓸모있다고 느낀다. 때문에 보통이라면 다들 마다할 던전에도
곧잘 들어갔고, 그래서인지 수입이 남들보다는 좀 더 높은 편. 어떻게 보면 아직 살아남은 게 신기할 정도로 막 산다.

율리시즈에 지원하게 된 계기도 이례적인 스케일에 반한 것이렸다. 몸 굴리는 걸 마다하지 않으며 타인의 말을 빌리자면 지옥 구덩이에도 기꺼이 뛰어들 기질이라고 한다. 물론 죽고 싶어서 발악하는 건 아니고, 어떻게든 살아 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나 뭐라나. 때문에 몸에 흉터가 제법 있는 편이다. 그걸 또 자랑스럽게 까놓고 다닌다.

 

§ 주특기

 어찌되었든 그의 가장 큰 주특기는 기계를 잘 다룬다는 거다. 지나가다 보면 어울리지 않게 공구를 들고 뚝딱거리는 모습을 곧잘 볼 수 있다.
머리가 나쁜 편이 아닌건지 기계들이 사람 미모에 약한 건지, 먹통인 것도 쉽게 고쳐내는 재능을 가졌다. 다만 공짜로 해주는 법은 없고 거의
부업 삼아 동료들의 지갑을 뜯고(…) 다니는 것 같다. 나름의 호의로 세간의 수리비보다는 싸게 받으니 밑지는 장사는 아닐 거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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