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No.
File Name.
"하... 그거 거기다 두지 말라니까...?"
연령
Age
30
성별
Sex
남성
키
Height
186cm
국적
Country
에스토니아
경력
경력 | 3년차
Career
리암 에드먼드 Liam Edmund
Status
스테이터스
STR
힘
5
DEX
민첩
5
@Esyuillust 님 커미션
Appearance
외관
부드러워 보이는 갈색 머리칼은 전체적으로 직모에 가까우나 끝으로 갈수록 구부러지거나 이리저리 뻗쳐있다. 앞머리에 펌을 넣은 탓에 앞머리
또한 살짝 구부러져있는 편이며, 날개뼈를 덮을 만큼 뒷머리가 내려와 있다. 평소에는 풀고 다니지만 종종 반묶음을 하거나 모아 묶기도 한다.
앞머리 사이로 보이는 짙은 녹안은 숲을 연상케하며 왼쪽 눈 바로 아래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겉보기에 매끄러운 흰 피부며 시원스레 뻗은
콧대나 움푹 파인 눈두덩 등등이 눈에 띄기도 한다.
다부진 체격이며 큰 키로 볼 때 운동 좀 해봤냐는 소리를 들을 만한 인상으로, 고루 균형이 잡혀 보이는 체구이다. 덕택에 본인의 키보다 조금 더
커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때도 있다.
활동하기 편한 옷을 선호하며 셔츠류보다는 몸에 맞는 터틀넥에 한 사이즈 큰 캐주얼 외투를 걸친다. 하의는 신축성이 있는 슬랙스를, 신발은 발목까지 보호하는 안전화를 신는다.
양손에 착용한 검은 장갑 외 눈에 띄는 장신구는 없는 편이다.
Character
성격
건들지만 않으면 나름 온화한
말 그대로 건들지만 않으면 온화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다.
건든다는 것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리암의 경우로 봐선 일부러 장난을 크게 걸거나 귀찮게 구는 일에 속한다고. 때와 상황에 따라서는
봐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의외로 발화점이 높아 웬만한 일로는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그가 짜증을 내려다 꾹 눌러 참는 걸 봤다는
이가있을 뿐 화를 내는 걸 본 이는 없다 하니 말 다 했다.
굳건하지만 정에는 약한
힘든 일을 자처하고 나서는 이로 제게 주어진 일을 피하지 않으며, 설령 일이 힘들다 할지라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쉽사리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끝내려 애를 쓴다. 책임감이 강하다고 볼 수도, 미련이 넘친다고도 볼 수 있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일 처리는 되도록 체계적으로 끝내려 하는 편이며 협조적이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쁜 말은 안 들어봤다. 이따금 함께 일하는 팀원과
내도록 말이 없다가도 그들이 도움을 청하거나 힘들어하면 가서 도와줬다고 한다. 겉도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상대를 챙기는 걸로 봐선 정에
약한 면이 있는 듯하다.
은근한 참견쟁이
가감 없고 거침없는 말투를 가졌지만 나름 사리분별은 할 줄 알아 화를 눌러 참듯이 하고 싶은 말도 잘 참는다. 아마도… 그런 이가 무시하지
못하는 게 있다면 상대방에게 뭔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등이었다. 상대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제가 답답하던지 곧잘 참견하며
나서고 챙기는 리암이다.
좋게 보면 세심하고 다정하다 할 수 있지만 은근한 잔소리와 직설적인 언행이며 행동은 상대방에게 곤혹스러울지도 모르겠다. 다행이라 할 만한 것이 있다면 누군가를 챙기던 버릇이 남아있는 건지 상대를 챙기는 게 꽤나 야무지다는 것일 테다.
Ect.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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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에드먼드
- 에스토니아-탈린 출신, Rh+ O형, 6월 18일생.
- 가족은 13살 차이 나는 여동생과 어머니, 리암까지 3인 가구이다.
올해로 17살인 여동생 리사 에드먼드는 음대를 목표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워낙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리암이 업어키웠다고도 볼 수
있다. 남매간의 사이는 좋은 편.
이능력자였던 아버지께서는 헌터로 활동하시다가 던전 공략도중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다. 당시 리암이 19살이었을 무렵으로, 그 이전까지는 나름 부유한 집안이었으나 사건 이후부터 조금씩 삐걱대었다고 한다. 어머니께서는 몇 년 전쯤부터 병치레가 잦아지며 꽤나 큰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최근 들어서는 건강이 양호해지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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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의 3년
대학을 다니다 중퇴를 한 뒤, 하이에나에 취직하기 전까지 꽤나 다양한 일을 하며 돈을 모았다고 한다. 요식업부터 시작해 생산이나 영업 등등 별걸 다 해봤다고. 이따금 주변국으로 넘어가 일일직으로 고용되었던 적도 있다.
하이에나 직종에도 관심을 꽤 가지고 있던 도중, 기회가 닿아 일을 시작한 것이 어언 3년 차까지 이어졌다. 남들은 가지 않겠다 하는 곳까지
마다 않고 움직이다 보니 이래저래 많이 불려 다니며 일을 해봤다고 한다. 다사다난한 일도 많이 겪었으나 수입이 좋아 일을 관둘 생각은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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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전기 중등교육(중학교)을 받을 때부터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아이스하키 선수로 꽤 이름을 날렸으나 대학 중퇴를 하며 함께 관둔듯하다.
누군가 관련 일을 언급하면 그런 사람 없었다는 등 시침을 뚝 떼기도 한다.
- 체력과 건강 단련을 위해 시간이 비면 러닝을 자주 하는 편.
스트레칭은 일상이나 다름없다. 간단하게 몸을 풀 수 있는 운동은 대부분 선호하며,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기는 하나 나서서 하러 가지는
않는다.
- 에스토니아의 국민 대부분이 그렇듯 리암 또한 에스토니아어, 영어, 핀란드어, 러시아어 등의 다국어를 사용할 줄 안다. 말로 하는 건
능숙하지만 글을 쓰거나 보는 건 이따금 반응이 늦다.
- 술, 담배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자중하며 다닌다. 때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맞춰 함께 호응은 해주나 그조차도 마음 놓고 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