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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No.

Fil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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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렇게 사람이 잔뜩..."

연령

Age

32

성별

Sex

여성

Height

166cm

국적

Country

영국

경력

​신입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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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시아 캐번디시 Ellencia Cavendish

Status

스테이터스

STR

7

@GC__lenji 님 커미션

DEX

​민첩

3

Appearance

외관

 푸르른 물빛의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 적당한 길이의 머리카락은 어깨 아래쪽 까지 닿으며 끝이 일자로 잘려있다. 곱슬거리는 것 없이 단정한
머리카락은 앞머리도 똑같이 일자로 잘려있는데, 옆머리 일부를 끌어모아 땋은 채 뒤로 돌려 묶었다. 그녀가 부릴 수 있는 약간의 머리 장식인 셈. 

 

 앞머리는 눈쎂을 다 덮을 정도로 긴 편인데 얼핏 얼핏 갈라진 틈으로 끝이 쳐진 얇은 눈썹이 보인다. 그 아래의 눈매도 약간 쳐져있어 순한 강아지와 비슷한 인상을 주며 적당한 속눈썹 아래에 담긴 눈동자는 분홍색이다.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이목구비는 전체적으로 흐릿한 인상을 주나 대체로 순하고, 얌전한 이미지가 강하다.

 

 하얀색의 알이 큰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으며 눈이 나쁜 편인지 안경 너머로 굴곡이 조금 보인다. 

 

 주로 안의 복장은 검은색 나시, 또는 간단한 반팔 셔츠 등을 선호하며 대신 겉옷을 베이지 등 부드러운 색으로 걸쳐 입는다. 현재는 베이지 색
여름용 얇은 코트를 입고 있으며 팔의 길이는 7부정도, 기장은 그녀의 허벅지 까지 덮는다. 

 하의는 군데 군데가 찢어진 조금 밝은 하늘색의 청바지, 신발은 하얀색과 검은색이 섞인 운동화를 신고 있다. 

Character

성격

느긋한| 엉뚱한| 호기심 | 심지 굳은

 누가 보아도 평상시엔 행동거지도, 생각도 느긋한 사람이다. 그렇게 보이는 만큼 실제로도 침착하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흥분하거나 동요하는
때가 적다. 평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심리적으로 안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도 하겠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다스리는 것에 능숙하다. 다만 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때때로 늦어 버리기에 상황이 다 변하고 나서야 겨우 대응할 때도 있다. 그나마 그만큼 유연한 것이 장점이라고 해야하나. 말 그대로 거북이, 달팽이 같은 사람이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고, 멈추지 않으며, 변화에 굴러 떨어지더라도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때때로는 고요한 수면 같은 사람이라고도 평가 받고는 한다. 그만큼 나름의 융통성도 있고 받아들이는 것도 많아서겠지.

 

 약간 사고가 엉뚱한 편이다. 그 덕에 분위기를 완전히 싸하게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웃음을 주기도 할 터이지만. 사회적인 시선과 약간 동 떨어져 있는 듯한 시선 덕분에 다른 사람들의 외형, 드러나는 성격 등으로 차별하지 않고 거리도 두지 않는 편이지만 때때로 그 모습들이 지나치게 무책임하고, 가벼운 말만 하는 이미지로 보일 수도 있을 터다. 

 

 호기심이 왕성한 면만 보면 거진 어린아이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다른 것은 충분히 어른스러우면서, 그녀는 스스로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띄워지는 것 하나 만큼은 무슨 수를 써도 막지 못한다. 덕분에 한번 꽂히면 그것을 완전히 알아낼 때 까지 파 보는 성미가 강하다. 주변에서 말을 해도 듣지 못할 때도 있고. 과하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스스로 자제하려고는 노력하나 어쩔 수 없이 티가 잔뜩 나는 편이기도 하고, 비밀을 만들기 보다는 솔직함이 강한 성격이다 보니 그 호기심은 항상 다른 사람들이 알고 싶지 않아도 알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드러나고는 한다.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다. 일부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것도 있고, 주변의 시선과 말 보다는 결국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가, 제 미래를 결정한다는 굳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는 무언가를 쉽사리 포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되리라. 그것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이든, 겨우 잡아낸 것이든, 아니면 놓쳐버린 것이든…

Ect.

기타사항

생일 : 9월 1일

호 : 책, 머리를 쓰는 것, 음악

불호 : 부득이한 외부적 변수, 교수

 - 3자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둘째는 가이아, 셋째는 헬레나 라는 성만 똑 뗀 이름으로 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모두 헌터 일을 하고 있다.
각 각 28, 25살이며 나름 높은 등급과 함께 제대로 된 능력을 갖고 있는 둘과 다르게 그녀는 무능력자다. 또한 대외적으로 딱히 동생들과 아는 척을 하지 않으며 제가 그 자매들과 한 핏줄이라는 것을 일부러 드러내지도 않는다. 아무렴, 세상에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하이에나라는 직업을 선택하기 전까지는 영국 유명 대학교의 연구실 소속의 연구원이었다. 연구하던 부분은 던전의 부산물 관련. 박사과정을
하던 도중 하이에나로 경로를 튼 것으로 보인다. 

 

 -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불릴 만큼 옷 입는 센스가 없다. 대충 보이는 것이나 할인하는 것을 집어온다. 고르기 어려울 때에는 마네킹이 입고 있는
그대로를 사온다던가… 물론 그게 본인한테 잘 어울리는지는 모른다. 

 

 - 하이에나 신입으로 이렇다 할 경력이라는 게 없다. 자격증을 딴 지도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입이다. 이제 겨우 3개월 되었나. 하이에나의 일을 슬그머니 시작해보려는 찰나에 율리시즈의 이야기를 보고 바로 네우레스 섬으로 달려왔다고. 

 

 - 주로 클래식을 찾아 듣는 편이다. 가사가 있는 음악은 때때로 생각에 방해가 되어서 일 하는 동안은 못 들었기 때문이라고. 본인 말로는 멀티가
잘 안되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다고 한다. 

 

 - 말하는 것이 조금 느린 편이다. 주로 생각을 마무리하며 말을 뱉기 때문에 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느리다. 그냥 천성인 듯. 

 

 - 평상시에는 둔하다가도 특정 상황에서만 눈치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데 아무래도 교수 눈치 보며 지내던 시절의 영향인 듯 하다.

 

 - 혼자 생활한 기간이 벌써 13년은 되어가므로 어느정도 자취 요리에 대한 지식도 실력도 있으나 그닥 잘 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정작 본인이
한 음식으로 일주일동안 돌려먹기만 해도 질리지 않는 등 묘한 재능이 있다. 그래서인지 크게 음식에 대한 욕심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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